2026-09-21
요약
글로벌 인공수정체 시장은 2025년 68.9억 달러에서 2031년 100.9억 달러로 커질 전망이며(2026~2031년 연평균 6.57%), 성장의 뿌리는 고령화에 따른 백내장 수술 증가와 프리미엄 렌즈 확산이다.
- 단초점 렌즈가 2025년 매출의 62.68%를 차지하지만, 프리미엄 렌즈는 연 7.16%로 더 빠르게 성장한다.
- 지역별로는 북미가 41.76%로 가장 크고, 아시아 태평양이 연 7.22%로 가장 빠르다. 중국의 프리미엄 수술 비율은 9.75%에 그쳐 상방 여지가 크다.
- 우리 국내 전망의 수술 건수 증가율(기준 시나리오 연 +2.7%, 2030년 이후 연 +1.3%)은 글로벌 금액 성장률보다 낮다. 해석하면 국내 시장 성장은 수술 건수보다 렌즈 종류(믹스) 변화에 더 크게 좌우된다.
- 인공수정체는 3등급 이식형 의료기기로 규제돼 진입 장벽이 높다. ISO 11979-2 개정판의 전환 기한은 2027년 7월이다.
시장 규모: 2026년 73.4억 달러에서 2031년 100.9억 달러로
2025년 시장은 68.9억 달러였고, 2026년 73.4억 달러에서 2031년 100.9억 달러로 연평균 6.57% 커져 5년간 약 37% 늘어난다. 이 성장에는 수술 건수 증가뿐 아니라 프리미엄 렌즈로 바뀌면서 오르는 평균 판매 가격이 함께 반영돼 있다.
금액 기준 수치이므로 수술 건수 증가율과 곧바로 비교할 수 없다. 수치는 Mordor Intelligence의 자체 추정 프레임워크로 산출한 값이며 2026년 1월 기준 데이터를 반영했다.
성장 동인과 제약 요인: 노화가 가장 크게 밀고, 보상 구조가 가장 크게 누른다
성장률을 가장 크게 끌어올리는 요인은 고령화에 따른 백내장 수술 증가(+1.8%p)이고, 가장 크게 깎는 요인은 프리미엄 렌즈의 높은 본인부담과 불균등한 보상(−0.8%p)이다.
연평균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 (단위: %p, 양수는 성장 동인, 음수는 제약 요인)
| 요인 | 영향(%p) |
|---|---|
| 노화에 따른 백내장 수술 증가 | +1.8 |
| 프리미엄 노안 교정 렌즈 확산 | +1.5 |
| 제품 주기 단축(광조절·AI 설계) | +1.0 |
| 40~60세 굴절 렌즈교환술 | +0.9 |
| 의료관광 허브의 비용 인하 | +0.7 |
| 사전 장착 일회용 시스템 | +0.6 |
|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 압박 | −0.2 |
| 소수성 아크릴 공급망 의존 | −0.3 |
| 수술 후 이상광시증 우려 | −0.5 |
| 높은 본인부담·불균등 보상 | −0.8 |
영향 크기는 각 요인이 연평균 성장률에 기여하는 대략의 크기이며, 모두 더해도 전체 성장률 6.57%와 정확히 맞지 않는다. 프리미엄·굴절 관련 세 요인(각각 +1.5%p, +1.0%p, +0.9%p)이 성장의 큰 몫을 차지한다. 제약은 보험 보상과 이상광시증(빛 번짐·눈부심) 우려에 몰려 있다. 2024년 연구에서는 다초점 렌즈 환자의 15~20%가 눈부심이나 후광을 겪었고, 최대 3%는 렌즈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.
시장 구조: 규모는 기존 강자가, 성장은 프리미엄과 외래 채널이 이끈다
다섯 가지 기준 모두에서 점유율 1위 항목과 성장률 1위 항목이 다르다. 규모는 단초점 렌즈·소수성 아크릴·병원·백내장이 잡고, 성장은 프리미엄·실리콘·안과 클리닉이 이끈다.
| 구분 | 점유율 1위 (2025년) | 성장률 1위 (연평균, ~2031년) |
|---|---|---|
| 제품 유형 | 단초점 렌즈 62.68% | 프리미엄 렌즈 7.16% |
| 재질 | 소수성 아크릴 45.02% | 실리콘 7.05% |
| 사용처 | 병원 57.05% | 안과 클리닉 7.02% |
| 적용 분야 | 백내장 76.61% | 각막 질환 6.95% |
| 지역 | 북미 41.76% | 아시아 태평양 7.22% |
재질 2위인 친수성 아크릴은 28.90%를 차지한다. 프리미엄 렌즈 안에서는 토릭 렌즈가 2025년 점유율의 거의 30%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. 진료 채널이 병원에서 클리닉·외래 수술센터로 옮겨 가면서 소형 초음파유화(파코) 장비와 멸균 포장 렌즈 카트리지 수요도 함께 커진다.
지역 동향: 북미가 가장 크고, 아시아 태평양이 가장 빠르다
북미는 41.76%로 규모에서, 아시아 태평양은 연 7.22%로 성장에서 앞선다. 지역마다 성장의 열쇠가 보험 보상, 수술 인프라, 소득 수준으로 서로 다르다.
| 지역 | 위치 | 핵심 포인트 |
|---|---|---|
| 북미 | 점유율 41.76% (2025년) | 기본 백내장 수술은 메디케어가 지원하고, 프리미엄 업그레이드는 환자가 본인 부담한다. 미국 프리미엄 렌즈 보급률은 2019년 15.5%에서 2021년 18.5%로 올랐다. |
| 아시아 태평양 | 연 7.22% (최고) | 고령화, 중산층 구매력, 의료관광이 성장을 이끈다. 중국의 프리미엄 수술 비율은 9.75%이고, 인도의 수술률은 인구 100만 명당 6,000건으로 기준치 1만 건에 못 미친다. |
| 유럽 | 보상 제도가 성숙한 시장 | 독일·스페인의 프리미엄 렌즈 보급률은 약 19.70%이고, 영국은 NHS 예산 제약으로 보수적이다. 플라스틱을 줄인 렌즈 공급 시스템을 요구하는 규제 압력이 있다. |
| 중동·아프리카 | 낮은 기반에서 성장 | 걸프 국가와 북아프리카에 전문 안과 병원이 새로 들어서고 있다. |
| 남미 | 소규모 | 브라질 민간 보험사가 일부 EDOF 렌즈(초점 범위 확장형)에 보험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. |
중국은 연 400만 건 이상 백내장 수술을 하지만 농촌의 수술 보급률은 50%에 못 미친다. 이 격차가 좁혀지는 속도가 아시아 태평양 성장률의 상방 요인이다. 이 페이지는 한국을 세부 국가로 분석하지만, 국가별 수치는 유료 보고서에만 있어 확인하지 못했다.
경쟁 구도: 알콘이 프리미엄을 이끌고, 경쟁은 가격보다 기술에서 벌어진다
시장 집중도는 중간 수준이며 점유율은 가격이 아니라 기술 리더십이 가른다. 알콘은 PanOptix·Vivity 제품군으로 프리미엄 부문 60%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. 같은 페이지의 다른 문단은 이 수치를 94% 이상으로 적어 서로 맞지 않으니, 인용 전에 원문 확인이 필요하다.
| 시점 | 기업 | 내용 |
|---|---|---|
| 2026년 6월 | 칼 자이스 메디텍 | CE 마크를 받은 AT LUCIA 토릭 721P의 초기 임상 이식에 성공, 2026년 출시 계획 |
| 2026년 4월 | 알콘 | 향상된 단초점·토릭 렌즈 Clareon TruPlus를 ASCRS 2026에서 미국 출시 발표 |
| 2025년 3월 | 알콘 | 비회절식 확장 초점 범위 렌즈 Clareon Vivity의 CE 마크 획득, 유럽 상용화 |
| 2024년 | 바슈롬 | 빛 번짐을 줄인 enVista Envy의 FDA 승인 |
존슨앤드존슨 비전은 저조도 대비를 개선한 TECNIS Odyssey로 주요 경쟁자 자리를 굳혔고, 칼 자이스 메디텍은 렌즈를 진단 장비와 펨토초 레이저 플랫폼에 묶는 생태계 전략을 쓴다. 알콘은 LENSAR를, 칼 자이스는 DORC를 인수해 제품군을 넓혔다. RxSight는 이식 후 자외선으로 도수를 조정하는 렌즈로 미국 내 인증 센터를 늘리고 있다. 병원과 보험사는 수술 3개월 시점의 무안경 비용에 따라 렌즈 보험금을 지급하는 성과 기반 계약도 검토 중이다.
규제 환경: 고위험 이식형 기기라서 근거와 품질 요건이 높다
인공수정체는 주요 시장에서 고위험 이식형 의료기기로 분류돼, 신제품은 임상 근거와 품질 시스템을 두껍게 갖춰야 출시할 수 있다.
| 지역 | 적용 규정 | 핵심 |
|---|---|---|
| 미국 | FDA 3등급, 21 CFR 886.3600 | 시판 전 승인(PMA) 필요. 적합성 주장에 ISO 11979 시리즈를 인정 |
| 유럽 | MDR (EU) 2017/745 | 기술 문서, 추적성, 시판 후 감시 의무 강화. 2026년 3월 위임 규정 C(2026) 1809로 기술 문서 평가 면제 대상 2b급 이식형 기기 목록 갱신 |
| 국제 | IMDRF/GRRP WG/N89 | 2026년 2월 발표된 규제 의존 프로그램 플레이북.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의 심사 결과를 활용해 검토를 간소화하는 방안 제시 |
ISO 11979-2는 2024년 10월 3판이 나왔고, 2014년 8월판에 대한 적합성 선언은 2027-07-04까지 허용된다. 포트폴리오에 구판 기준 제품이 있다면 이 기한 전에 개정판 기준으로 옮겨야 한다.
국내 시사점: 렌즈 수요는 수술 건수를 따라가고, 성장 여력은 믹스에 있다
앞서 만든 국내 백내장 수술 전망의 기준 시나리오에서 국내 인공수정체 수요는 2030년 약 79만 개, 2040년 약 90만 개다. 수술 1건에 렌즈 1개가 들어간다고 가정한 값이다.
| 연도 | 기준 시나리오 (만 건) | 상단: 인구효과만 (만 건) |
|---|---|---|
| 2025년 (실적) | 69.2 | 69.2 |
| 2030년 | 78.9 | 80.1 |
| 2035년 | 86.9 | 90.0 |
| 2040년 | 90.0 | 96.0 |
- 국내 수술 건수 증가율(연 +2.7%, 2030년 이후 연 +1.3%)은 글로벌 시장 성장률 6.57%보다 낮다. 그 차이는 프리미엄 렌즈로의 전환과 평균 판매 가격 상승이 메워야 하므로, 국내 시장 성장은 건수보다 믹스에 좌우된다(해석).
- 국내 수술 환자의 약 14%가 60세 미만이라, 40~60세 굴절 렌즈교환술이 끌어올리는 해외 성장 동인은 국내에서 아직 작은 비중이다(2025년 수술 환자 46.6만 명 중 60세 미만 6.6만 명 기준).
- 80세 이상 수술률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하단 시나리오에서는 2040년 렌즈 수요가 84.5만 개로, 기준보다 약 6% 적다.
확인이 필요한 항목:
- 국내 프리미엄 렌즈 비중과 평균 단가: 이 페이지에서는 한국 수치를 확인하지 못했다.
- 국내 인공수정체 수입 의존도: KHIDI 2013년 품목시장리포트는 수량 기준 99.9% 수입 의존으로 봤으나 13년 전 수치다.
한계와 출처
이 보고서는 유료 시장조사 보고서의 공개 요약 페이지에 근거하므로, 한국을 포함한 국가별 수치와 세부 세그먼트 값은 확인하지 못했다. 시장 규모와 성장률은 조사기관의 자체 추정이다.
- 원문 페이지 안에서 알콘의 프리미엄 부문 점유율이 60% 이상과 94% 이상으로 다르게 적혀 있다. 한국어 번역본이라 표기 오류가 섞였을 수 있어, 인용 전에 영어 원문 확인을 권한다.
- 국내 전망은 우리 추정이며, 60대·70대 수술률 고정과 80세 이상 수술률 26% 하락이라는 가정을 쓴다.
출처:
- 인공수정체 시장 규모 및 점유율 분석 2026~2031, Mordor Intelligence (페이지 최종 업데이트 2026년 7월 28일, 전문 열람)
- 국내 백내장 수술 규모 전망 2025–2050 (앞서 작성한 인포그래픽)
- 인공수정체(IOL) 의료기기 품목시장리포트 Vol.18, 한국보건산업진흥원, 2013년 10월 (외부 복사본, 검색 결과 발췌만 확인하고 원문은 열람하지 못함)